소리온영어

[강의내용]

제13강. 영어의 운율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작성자
소리온영어
작성일
2025-07-11 01:54
조회
141
제13강. 영어의 운율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학습/훈련 목표
[1] 영어 운율의 구성요소인 피치, 볼륨, 톤, 억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의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3]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중 연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음을 정확히 인식하고 발음에 적용할 수 있다.

학습/훈련 내용
[1] 영어의 운율 2-1: 피치, 볼륨, 톤
[2] 영어의 운율 2-2: 억양
[3]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개요
[4]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연음
[5] 제13강 훈련 동영상
[6] 제13강 과제

 

제13강 개요
제13강에서는 영어 문장에 감정과 의도를 입히는 운율(Prosody)의 심화 원리와, 단어와 단어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연속발화 소리변화(Connected Speech)의 첫 단계인 연음(Linking)을 학습한다.

첫째, 목소리의 높낮이인 피치(Pitch)와 소리의 크기인 볼륨(Volume), 그리고 화자의 태도를 결정하는 톤(Tone)의 조절 방법을 익혀 밋밋한 한국식 영어를 입체적인 영어로 바꾼다. 둘째, 문장의 문법적 형태(평서/의문)보다 화자의 의도(확신/확인/미완결)가 억양(Intonation)을 결정한다는 원리를 이해하고, 하강·상승·비종결 억양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훈련을 한다. 셋째, 영어의 리듬을 타기 위해 사고단위 내의 단어들을 끊지 않고 연결하는 연음(Linking)의 3가지 유형(자음+모음, 자음+자음, 모음+모음)을 체화하여, 뚝뚝 끊어지는 발음을 원어민처럼 흐르는 소리로 개선한다.

 

[1] 영어의 운율 2-1: 피치 (Pitch), 볼륨 (Volume), 톤 (Tone of voice)

[핵심] 피치(Pitch)는 소리의 물리적 높낮이로서 영어의 강세(Stress)와 억양(Intonation)을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볼륨(Volume)과 톤(Tone)은 피치와 결합하여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전달하는 비언어적 메시지를 완성한다.

1. 피치 (Pitch)
(1) Pitch의 정의
Pitch란 목소리의 높고 낮음 (highness or lowness of voice)을 의미한다. 문장에서 Pitch의 변화를 통해 화자의 말이 단순한 진술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지, 혹은 의문을 나타내는 것인지 등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Pitch의 변화를 통해 단어강세 (word stress), 문장강세 (sentence stress), 사고단위의 핵심어 (focus word)에 강세를 주는데, pitch의 변화는 때로 전체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2) Pitch의 단계
미국영어의 Pitch에는 4 단계가 있다. Pitch level 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Melody가 형성된다.

Two steps up (+2)       가장 높은 높이로,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혹은
문장이나 사고단위 안의 핵심어 (핵심 내용어, focus word)를 말하는 높이

One step up (+1)        강세 음절/내용어를 말하는 높이. 소리의 공명이 가장 풍부하고 충만한 레벨.

Baseline pitch ★        비강세 음절/기능어를 말하는 높이. 목소리가 쉬는 높이.

One step down (-1)     가장 낮은 높이로,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 혹은 문장을 끝낼 때 말하는 높이

One step up과 Baseline pitch를 리듬의 기본으로 한다. Two steps up은 모든 문장에서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할 때만 나타난다.

[코칭] 자주하는 실수
① 미국영어의 pitch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영어학습자들은 2개의 pitch level, 즉, baseline pitch와 one step up pitch만 오가며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의 4개의 pitch level을 찾아보고, 원어민들처럼 4개의 pitch level 사이를 자유롭게 왕복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② Two steps up을 남발하면 “흥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③ 문장 끝을 One step down으로 하지 않으면 문장 끝이 안 닫혀서 말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을 줄 수 있다.

(3) Pitch를 변화시키는 2가지 방법
① Pitch steps (Step up or step down)은 단어 간에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급격하게 상승 혹은 하강하는 계단식 Pitch 변화를 말하고,
② Pitch glides (Glide up or glide down)는 단어 내에서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smooth하고, 천천히 상승 혹은 하강하는 점진적 Pitch 변화를 말한다. Pitch steps는 단어 간의 높이 차이(강세 표현)에 주로 쓰이고, Pitch glides는 단어 내에서의 미세한 높이 변화(감정/태도 표현)에 주로 쓰인다.

Pitch glide up을 함으로써 질문을 하거나, 들었던 것을 확인 (confirm) 하거나, 흥미로움/호기심을 표현하고, Pitch glide down을 함으로써 문장을 마친다.  예: Oh,   Really,   Today,   What,   Huh,   Hmm > 여기서는 단어 뜻 자체 보다는 Pitch glide가 의미의 70%를 형성한다.

[실습] 나의 Pitch level 정립하기
Pitch level에 대한 훈련 동영상을 참고하여, 나의 4단계 pitch level을 찾아 본다. La la la la la la la ~~ La la la la la la la ~~ 하면서 나의 base line pitch, one step up, one step down, two steps up 된 pitch level을 정립해간다.

[비교] Stress vs Pitch
Stress는 단어, 구, 문장에서 특정 음절에 강세를 주어 중요성을 부여하는 행위 자체이고, Pitch는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문장의 감정이나 의미를 전달하거나 혹은 강조하는 수단이다. 즉, stressed word는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하게 발음한다.

2. 볼륨 (Volume)
Volume은 소리의 크기 (loudness)를 일컫는다. 다만, Volume과 Pitch 둘 다 강조의 수단이므로 실제 말에서는 두 요소가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흥분하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커진다. 따라서, 강조할 때는 Volume과 Pitch를 적절히 조화시킨다.

3. 톤 (Tone of voice)
(1) Tone의 정의
Tone of voice 란 “말하는 사람이 음성으로 드러내는 의도, 의미, 감정, 태도의 색깔”을 말하며, 억양 + 피치 + 볼륨 + 말속도 + 길이 + 목소리의 질감 (부드러움/딱딱함)의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Tone of voice는 비언어적인 요소로서, 의미 전달에 기여한다. It’s not what you say, it’s how you say it.

(2) Tone의 종류 – 같은 말이라고 tone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 일상적이고 중립적인 평소의 Tone (Neutral tone)
-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표시하는 존중의 Tone (Respectful tone)
- 긍정적 감정을 전달하는 적극적인 Tone (Enthusiastic tone)
- 위로나 공감을 전달하는 부드러운 Tone (Gentle tone)
- 명령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엄격한 Tone (Authoritative tone)
- 유머나 웃음의 Tone (Humorous tone)

예: Okay > 톤에 따라 중립, 불만, 적극/응원, 엄격/통제의 의미를 표시. I see > 중립, 공감, 단호의 의미를 표시.

[2] 영어의 운율 2-2: 억양 (Intonation)

[핵심] 억양(Intonation)이란 사고단위의 끝부분에서 피치를 올리거나 내려서 화자의 의도를 마무리하는 기술이다. 문법적 형태(의문문/평서문)보다 화자의 의도(정보제공/확인요청/지속)가 억양을 결정하는 더 상위의 기준이다. 미국영어의 억양은 하강(Fall), 상승(Rise), 비종결(Non-final) 3가지 유형이다.

억양은 의미 전달에 있어서 말하는 속도(pace), 목소리의 크기(volume), 강세(stress), 휴지(pause) 등 다양한 소리의 요소들과 함께 작용한다. 억양이 선명해지면 듣기에서 “상대가 끝냈는지/확인하는지/계속 말할지”가 더 잘 들린다.

1. 억양 만들기
① 억양은 문장 전체에 하나로 붙는 것이 아니라, 사고단위마다 형성된다. 억양을 만들려면 우선 사고단위의 핵심어를 찾아 핵심어의 강세 음절에 강세를 준다. 핵심어는 사고 단위의 맨 마지막 단어(내용어)인 경우가 많은데, 항상 그렇지는 않다.

② 사고단위의 핵심어에 강세를 준 다음 사고단위의 끝 (핵심어의 끝)의 Pitch을 내리거나, 올리거나, 유지하거나 등 끝을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서 하강 억양, 상승 억양, 비종결 억양이 만들어 진다. 핵심어가 사고단위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에는 핵심어 다음의 마지막 단어에서 끝을 올리거나 내린다.

2. 억양의 3가지 유형: 하강억양, 상승억양, 비종결억양
(1) 하강 억양 (Falling intonation)
사고단위 (혹은 문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의 끝에서 Pitch를 하강시키면서 사고단위 (혹은 문장)를 끝내는 억양을 하강 억양이라고 한다. 다만, 핵심어가 사고단위 (혹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내리면서 문장을 끝낸다. 하강억양은 말이 끝났음을 표시하고, 다음의 경우에 나타난다.

① 서술문 (Statements)의 끝에서 하강 억양.  예: He wants to go home.   I’m from Boston↓.
② Wh-questions (who, what, when, which, where, and how)의 끝에서 하강 억양.   예: What do you want to do with it?
③ 명령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Give her a sweater
④ 감탄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What a day!

[주의] 사고단위 (혹은 문장)의 가장 끝이 핵심어로 끝나는데, 그 핵심어가 1~2음절로 된 짧은 단어인 경우는, 강세 음절에 강세를 준 후에 이어서 바로 Pitch를 내리므로 급하강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예: Today is a sunny day.

[참고] 상대에게 사실을 확인(confirm)하기 위해 물어보는 경우는 Wh-question이라도 상승 억양으로 끝난다. 예: What’s your name?
억양은 규칙이 아니라 “의도”의 문제임에 유의한다.

(2)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사고단위 (혹은 문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계속해서 Pitch를 상승으로 유지하면서 사고단위 (혹은 문장)를 끝내는 억양을 상승 억양이라고 한다. 다만, 핵심어가 사고단위 (혹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핵심어의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올리면서 문장을 끝낸다.

① Yes/No questions의 끝에서 상승억양. 예: Does he want to go home↑?
[참고] 형식은 Yes/No 질문이지만, 화자가 이미 답을 거의 알고 “확인/일정 점검/지적”처럼 말하면 상승이 약해지거나 하강()으로 닫히는 경우가 흔하다. 예: Are you leaving Friday?

② 서술문이지만 질문으로 물어볼 때 상승억양.  예: You’re from Boston↑?   You went to the gym↑?
③ 청자가 잘 못 들었거나, 들은 내용이 확실치 않아 재확인 차 물어볼 때 (check and confirm) 상승억양
예: A: I’m going to China in the xxx.   B: When are you going↑?
Right↑?    You know↑?    Ok↑?    What was that↑?     You haven’t seen it↑?

④ 놀라움을 표시할 때. 예: What! The plane left already↑?
⑤ 상대방을 직접 부를 때. 예: How have you been, Michael↑?

(3)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
정보를 열거하거나, 혹은 말이 계속 이어질 것을 알리기 위해, 사고단위 (구, 절, 단어 형태의 사고단위) 끝에서 Pitch를 살짝 올리거나(↗) 또는 떨어뜨리지 않고 유지한 채 잠깐 멈추는 억양을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이라고 한다.

① 정보를 열거할 때, 각 단어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림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He bought apples, peaches, pears, and oranges.

② 사고단위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린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If you have a moment, I’d like to talk to you about this idea.

(4) 기타 상황에서의 억양
① 부가의문문의 억양
화자가 상대의 긍정적 답변을 거의 확신하는 경우 하강 억양으로 끝낸다. 예: The weather is beautiful, isn’t it?

그러나, 화자가 잘 몰라서 혹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청자에게 확인 (confirm)을 구하는 경우에는 상승억양으로 끝낸다. 예: Mary is pretty, isn’t she?

② 선택의문문의 억양
앞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올리고, 뒤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내린다.   예: Do you want some coffee or tea?

[실습] “닫기 / 묻기 / 이어가기” 3종 세트
- 닫기(↓): I’m from BOS-ton.
- 묻기(↑): You’re from BOS-ton?
- 이어가기(↗): I’m from BOS-ton, and I work near downtown NOW↓.

[실습] Okay로 세 가지 억양 연습
- Okay ↘ (하강): 알겠어. (수락/종결)
- Okay ↗ (상승): 알았어? (질문/확인)
- Okay → (비종결): 일단 알겠는데... (망설임/계속 말하겠다)

[실습] Tag question 확신 vs 불확실
- You’re coming, aren’t you? (거의 확신)
- You’re coming, aren’t you? (진짜 확인)

[코칭] 자주 하는 실수
① 문장 끝을 항상 올려서() 말한다 > 원어민 귀에 “계속 질문/미완결”로 들릴 수 있음
② Wh-는 무조건 하강, Yes/No는 무조건 상승으로 외운다 > 실제로는 의도(확신/재확인/놀람/정리)가 억양을 바꾼다
③ 사고단위를 나누지 않고 한 문장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 억양이 아니라 “숨 참는 말”이 됨
④ 핵심어를 못 잡고 “마지막 단어”만 올리고/내린다 > 정보 전달이 약해짐

[코칭] 교정법
① 억양은 규칙보다 먼저 “내가 지금 닫는가(), 확인받는가(), 이어가는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의도 없이 패턴만 적용하려 하면 어색해진다.
② 말하기 직전 1초: / /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하고 시작한다.
③ 마지막 단어가 아니라 사고단위의 ‘마지막 의도’에 억양을 붙인다.

 

[3]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소리변화 현상

[핵심] 미국영어에서는 내용어를 강하게, 기능어를 약하게 발음한다. 이 과정에서 발음의 효율성과 편이성을 위해 모음약화, 탈락, 축약, 동화, 연음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변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통틀어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connected speech phenomena)이라고 한다.

 



1.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의 정의
미국영어에서는 정상속도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의미와 정보 전달의 중심이 되는 내용어는 길고, 크고, 높게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해서 정확하게 발음한다. 반면, 문법적 기능을 주로 담당하는 기능어는 비강세로서 짧고, 작고, 낮게 해서 약하게 발음하는데, 이처럼 강세와 비강세의 교차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특유의 리듬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모음약화(vowel reduction), 자음-모음 탈락(elision), 상용어구의 축약(contraction), 발음의 용이성을 위한 동화(assimilation) 및 연음(linking)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변화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connected speech phenomena)이라고 한다. 이러한 소리변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혀와 입술이 가장 편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는 물리적 관성 때문이다.

[참고] 용어의 정의
① 발화 (utterance): 사람이 실제로 입을 열어 소리 내어 한 말 (말덩어리).
예: “Yes.”, “Uh… I think…”, “Good morning!”, “What?” 이 하나하나가 모두 발화이다.
②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단어들이 하나씩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말해지는 발화를 일컫는다.
예: I / want / to / go / home > 단어식 발화
I wanna go home > 연속발화 (자연스러운 미국영어)

2.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의 중요성
구어체에서 이러한 소리변화 현상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① 원어민들은 연속발화 시 모음 약화, 탈락, 축약, 동화, 연음 등의 다양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여 발음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이러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지 않은 정형화된 발음은 매우 형식적이고 딱딱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② 영어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소리변화 현상을 잘 훈련하면 말의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리듬과 강세 감각이 크게 향상되어 듣기 능력과 정상속도 말하기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기 때문이다.

[코칭]
앞으로 하나씩 배우게 될 소리변화 규칙을 무작정 외우려 하지 말고, “리듬”을 타면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임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강세를 살리고 기능어에 힘을 빼면 소리변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4]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 연음

[핵심] 연음(Linking)은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서 앞 단어의 끝소리와 뒷 단어의 첫 소리를 끊지 않고 이어서(Gliding) 마치 하나의 긴 단어처럼 발음하는 현상이다. 이는 영어의 끊김 없는 흐름(Flow)을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테크닉이다.

1. 연음의 정의
영어에서 연음(Linking)이란 발음을 좀 더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자음, 모음을 서로 연결시켜 발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사고 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마치 하나의 긴 단어 처럼 바라보고, 마치 하나의 긴 단어를 읽는 것처럼 서로 이어서 연속하여 발음하는데 그 과정에서 단어와 단어 간에 연음 (Linking)이 발생한다. 예) But in any given thought group, every sound, every word should be linked together.

만약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의 단위로 연속해서 발음하지 않으면 원어민의 귀에는 발음이 뚝뚝 끊어지는 (choppy) 말로 들린다.

연음은 ①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연결해서 발음함으로써 발음을 더 쉽고 편하게 하고, ② 단어 간에 자음의 중복을 줄이거나, 모음과 모음의 충돌을 완화시켜, ③ 말의 흐름과 리듬을 자연스럽게 유지해 준다.

2. 연음의 3가지 유형
연음은 사고단위 내부에서 일어나며, 단어 경계가 아니라 소리와 소리의 관계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연음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1) 자음-모음 연음 (consonant to vowel linking)
①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와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에서, 앞 단어의 끝 자음을 뒷단어의 초성으로 이동하여 뒷단어의 첫 음절로 발음한다. 그 이유는, 음절을 자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발음상 더 쉽고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예: get up, with it, push up, stop it, grab it. That’s a lot of money.

② 단어의 말자음군이 긴 경우는, 말자음군의 끝 자음만을 뒷단어의 초성으로 이동하여 뒷단어의 첫 음절로 발음한다.
예: find out, loves it, most of them, first of all

(2) 자음-자음 연음 (consonant to consonant linking)
같은 자음: Gas_station /s_s/ 처럼 앞단어의 끝자음과 뒷단어의 첫자음이 같은 경우, 두 자음의 길이를 합쳐서 약1.5배 정도 길이로 길게 발음하되, 중간에 끊지 않는다. 예: first_time, best_time, both_these, The birds_sing.

무성 + 유성자음: 무성자음 + 유성자음 (혹은, 유성자음 + 무성자음)으로 오는 경우 무성자음이 우세하여, 유성자음은 탈락되고 무성자음만 발음한다.
예: both these /boʊθ ðiz/ > /boʊθiz/,          with the /wɪθ  ðə/ > /wɪθə/
with these /wɪθ ðiz/ > / wɪθiz/,          is supposed to /ɪz spoʊsd tə/ > /ɪspoʊstə/

파열음 + 파열음: 파열음 /t, d, p, b, k, g/ 으로 끝나는 단어 + 파열음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오는 경우, 앞 단어의 파열음은 비파열 시키고, 혀 위치를 유지하며, 뒷단어에서는 파열만 시키는 방식으로 발음한다. 예: hot today, bad dog, good day

(3) 모음-모음 연음 (vowel to vowel linking):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 + 모음으로 시작되는 뒷단어, 혹은, 한 단어 안에서 모음+모음이 연이어 오는 경우

① 앞 단어 끝모음이 전방모음, 중앙모음 /i, ɪ, eɪ, aɪ, oɪ/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j/ 를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reaction > re /j/ action,       higher > high /j/ er,     video > vide /j/ o. (한 단어 안에서)
the end > the /j/ end,        We aren’t coming > We /j/ aren’t coming,        Try it again > Try /j/ it again. (단어 사이에서)

② 앞 단어 끝모음이 후방모음 /u, ʊ, oʊ, aʊ/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w/ 를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graduate > gradu /w/ ate. (한 단어 안에서)
Let’s go on. > Let’s go /w/ on.        How are you? > How /w/ are you? (단어 사이에서)

 

[5] 제13강 훈련 동영상
1. Pitch, Volume, Tone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2. 억양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3. 연음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4. Pitch-volume-tone, 억양, 연음 (집중훈련버젼) >> 1, 2, 3번 full version 2회 반복 후, 집중훈련버전으로 매일 반복 훈련

 

[6] 제13강 과제
1. 제13강 강의내용 복습하기
2. 제13강 훈련동영상으로 훈련하기
3. 훈련일지 작성하고, 카페 과제제출방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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