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강. 영어의 운율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작성자
소리온영어
작성일
2025-07-11 01:54
조회
101
제13강. 영어의 운율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 1
학습/훈련 목표
[1] 피치, 볼륨, 톤, 억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의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3] 연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음을 정확히 인식하고 발음에 적용할 수 있다.
학습/훈련 내용
[1] 피치 (Pitch), 볼륨 (Volume), 톤 (Tone of voice)
[2] 억양 (Intonation)
[3]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에서의 소리변화현상 1
[4] 제13강 훈련 동영상
[5] 제13강 과제
[1] 피치 (Pitch), 볼륨 (Volume), 톤 (Tone of voice)
1. 피치 (Pitch)
Pitch란 목소리의 높고 낮음 (highness or lowness of voice)을 의미한다. 문장에서 Pitch의 변화를 통해 화자의 말이 단순한 진술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지, 혹은 의문을 나타내는 것인지 등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Pitch의 변화를 통해 단어강세 (word stress), 문장강세 (sentence stress), 사고단위의 핵심어 (focus word)에 강세를 주는데, pitch의 변화는 때로 전체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미국영어의 Pitch에는 4 단계가 있다. Pitch level 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Melody가 형성된다.
Two steps up (+2) 가장 높은 레벨로,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혹은
문장이나 사고단위 안의 핵심어 (핵심 내용어, focus word)를 말하는 높이
One step up (+1) 내용어, 강세 음절을 말하는 높이. 소리의 공명이 가장 풍부하고 충만한 레벨.
Baseline pitch ★ 기능어를 말하는 높이, 비강세 음절이나 단어를 말하는 높이. 목소리가 쉬는 높이.
One step down (-1) 가장 낮은 레벨로,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 서술문의 끝, 혹은 문장을 끝낼 때 말하는 높이
[훈련 Tip] 미국영어의 pitch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영어학습자들은 2개의 pitch level, 즉, baseline pitch와 one step up pitch만 오가며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의 4개의 pitch level을 찾아보고, 원어민들처럼 4개의 pitch level 사이를 자유롭게 왕복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Pitch를 변화시키는 2가지 방법
① Pitch steps (Step up or step down):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급격하게 상승 혹은 하강하는 계단식 Pitch 변화
② Pitch glides (Glide up or glide down):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smooth하고, 천천히 상승 혹은 하강하는 점진적 Pitch 변화.
Pitch glides는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표현하는데 유용하다. Pitch glide up을 함으로써 질문을 하거나, 들었던 것을 확인 (confirm) 하거나, 흥미로움/호기심을 표현하고, Pitch glide down을 함으로써 문장을 마친다. 예: Oh Really Today What Huh Hmm
[비교] Stress vs Pitch
Stress는 단어, 구, 문장에서 특정 음절에 강세를 주어 중요성을 부여하는 행위 자체이고, Pitch는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문장의 감정이나 의미를 전달하거나 혹은 강조하는 수단이다. 즉, stressed word는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하게 발음한다.
2. 볼륨 (Volume)
Pitch는 소리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반면, volume은 소리의 크기 (loudness)를 일컫는다. 다만, 둘 다 강조의 수단으로 사용되므로 pitch와 volume을 함께 적절히 조화시켜 사용한다.
3. 톤 (Tone of voice)
Tone of voice 란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려는 의도, 감정, 태도를 음성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Tone of voice는 비언어적인 요소로서, 언어와 함께 사용하여 의미 전달에 기여한다. It’s not what you say, it’s how you say it.
Tone의 종류
- 일상적이고 중립적인 평소의 Tone (Neutral tone)
-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표시하는 존중의 Tone (Respectful tone)
- 긍정적 감정을 전달하는 적극적인 Tone (Enthusiastic tone)
- 위로나 공감을 전달하는 부드러운 Tone (Gentle tone)
- 명령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엄격한 Tone (Authoritative tone)
- 유머나 웃음의 Tone (Humorous tone)
Tone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
Okay, Yeah, Please 등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의 억양을 다르게 하면 다른 의미와 감정을 표시할 수 있다.
훈련동영상 2. 2:15~
[2] 억양 (Intonation)
억양 (intonation) 이란, 일반적으로 문장이나 사고단위의 끝에 있는 핵심어 (focus word)의 강세 음절을 말한 후 핵심어의 끝을 올리거나 내리는 Pitch의 변화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문장의 가장 뒤에 오는 핵심어의 끝을 올리거나 낮춤으로서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의 표면적인 뜻 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화자의 미세한 의미, 감정 (emotions), 혹은 태도 (attitudes)를 전달할 수 있게 되므로 영어의 억양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이나 사고단위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에는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후, 핵심어 다음의 마지막 단어에서 끝을 올리거나 내린다.
억양은 의미 전달에 있어서 말하는 속도 (pace), 목소리의 크기 (volume), 강세 (stress), 휴지 (pause) 등 다양한 소리의 요소들과 함께 작용한다.
억양의 3가지 유형: 하강억양, 상승억양, 비종결억양
(1)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
문장의 가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의 끝에서 Pitch를 급하강 시키면서 문장을 끝내는 억양을 의미한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의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내리면서 문장을 끝낸다.
하강억양은 문장이 끝났음을 표시하는데, 다음의 경우에 나타난다.
① 서술문 (Statements)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He wants to go home. I’m from Boston.
② Wh-questions (who, what, when, which, where, and how)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What do you want to do with it?
문장의 가장 끝이 핵심어로 끝나는데, 그 핵심어가 1음절 혹은 2음절로 된 짧은 단어인 경우는, 강세음절에 강세를 준 후에 이어서 바로 Pitch가 급하강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 Today is a sunny DAY.
[참고] 상대에게 사실을 확인 (confirm)하기 위해 물어보는 경우는 Wh-question 이라도 상승억양으로 끝난다. 예: What’s your name?
③ 명령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Give her a sweater.
④ 감탄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What a day?
(2)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문장의 가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계속해서 Pitch를 상승으로 유지하면서 문장을 끝내는 억양을 의미한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핵심어의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올리면서 문장을 끝내다.
① Yes/No questions의 끝에서 상승억양. 예: Does he want to go home?
[참고] Yes/No question이라도 화자가 상대의 답을 이미 알고 있어서 상대의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 경우는 사실상 질문이 아니므로 하강억양이다. 예: Are you leaving Friday?
② 서술문이지만 질문으로 물어볼 때 상승억양. 예: You’re from Boston? You went to the gym?
③ 청자가 들은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 상대에게 이를 확인 (check and confirm) 하려고 다시 물어볼 때 상승억양
예: A: I’m going to China in the xxx. B: When are you going?
Right? You know? Ok? What was that? You haven’t seen it?
④ 놀라움을 표시할 때. 예: What! The plane left already?
⑤ 상대방을 직접 부를 때. 예: How have you been, Michael?
(3)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 은 각각의 단어 혹은 사고단위의 끝에서 Pitch를 한 단계 올려준 후, 휴지 (Pause)를 주는 것인데, 이것은 정보의 열거, 또는 화자가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① 정보를 열거할 때, 각 단어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림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He bought apples, peaches, pears, and oranges.
② 사고단위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린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If you have a moment, I’d like to talk to you about this idea.
부가의문문의 억양
화자가 상대의 긍정적 답변을 거의 확신하는 경우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으로 끝낸다. 예: The weather is beautiful, isn’t it?
그러나, 화자가 잘 몰라서 혹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청자에게 확인 (confirm)을 구하는 경우에는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으로 끝낸다. 예: Mary is pretty, isn’t she?
선택의문문의 억양
앞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올리고, 뒤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내린다. 예: Do you want some coffee or tea?
[3]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에서의 소리변화현상 1

미국영어에서는 정상속도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의미와 정보 전달의 역할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내용어는 길고, 크고, 높게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해서 정확히 발음한다. 반면, 문법적인 역할을 주로 담당하는 기능어는 비강세로서 짧고, 작고, 낮게해서 약하게 발음하는데, 이처럼 강세와 비강세의 규칙적 교차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특유의 리듬이 형성된다.
그 과정에서 모음약화(vowel reduction), 자음-모음 음소 탈락(elision), 상용어구의 축약(contraction), 발음의 용이성을 위한 동화(assimilation) 및 연음(linking)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변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들을 통틀어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connected speech phenomena)이라고 한다.
구어체에서 이러한 소리변화 현상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① 원어민들은 연속발화 시 모음 약화, 탈락, 축약, 동화, 연음 등의 다양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여 발음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이러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지 않은 정형화된 발음은 매우 형식적이고 딱딱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② 영어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소리변화 현상을 잘 훈련하면 말의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억양과 리듬에 대한 감각이 크게 향상되고, 듣기 능력과 정상속도 말하기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기 때문이다.
1. 연음 (Linking)
영어에서 연음(Linking)이란 발음을 좀 더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자음, 모음을 서로 연결시켜 발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사고 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마치 하나의 긴 단어인 것처럼 바라보고, 마치 하나의 긴 단어를 읽는 것처럼 서로 이어서 연속하여 발음하는데 그 과정에서 단어와 단어 간에 연음 (Linking)이 발생한다. 예) But in any given thought group, every sound, every word should be linked together.
만약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의 단위로 연속해서 발음하지 않으면 원어민의 귀에는 발음이 뚝뚝 끊어지는 것처럼 (choppy) 들린다.
연음을 하는 이유는 ① 하나의 사고 단위 (thought group) 안에 있는 단어들을 연결해서 발음함으로써 발음을 쉽게 하고, ②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자음의 중복을 줄이거나, 모음과 모음의 충돌을 완화시켜 발음을 좀 부드럽게 이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연음의 3가지 유형
(1) 자음-모음의 연음 (consonant to vowel linking)
①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와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에서, 앞 단어 끝의 자음을 뒷단어 모음에 붙여서 뒷단어의 첫 음절처럼 발음한다. 그 이유는, 음절을 자음으로 시작하여 발음하는 것이 발음상 더 쉽고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예: get up, with it, push up, stop it, grab it. That’s a lot of money.
② 단어의 말자음군이 긴 경우에는, 말자음군의 마지막 자음을 다음 단어의 모음에 붙여 발음한다.
예: find out, loves it, most of them, first of all
(2) 자음-자음의 연음 (consonant to consonant linking)
① Gas station /s+s/ 처럼 앞단어의 끝과 뒷단어의 자음이 같은 경우, 앞자음은 탈락시키고 뒷자음만 발음하는 느낌으로 하되, 뒷자음의 음절을 약간 길게 발음한다. 예: first time, best time, both these, The birds sing.
② 무성자음 + 유성자음 (혹은, 유성자음 + 무성자음)으로 오는 경우 무성자음이 우세하여, 유성자음은 탈락되고 무성자음만 발음한다.
예: both these /boʊθ ðiz/ >> /boʊθiz/
with the /wɪθ ðə/ >> /wɪθə/
with these /wɪθ ðiz/ >> / wɪθiz/
is supposed to /ɪz spoʊsd tə/ >> /ɪspoʊstə/
③ 파열음 /t, d, p, b, k, g/ 으로 끝나는 단어 + 파열음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오는 경우, 앞 단어의 파열음은 비파열 시키고, 혀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잠시 pause 를 준 후 (혹은, 때로는 pause를 주지 않고), 뒷단어에서는 파열만 주는 방식으로 발음한다. 예: hot today, bad dog, good day
(3) 모음-모음의 연음 (vowel to vowel linking):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 + 모음으로 시작되는 뒷단어, 혹은, 한 단어 안에서 모음+모음이 연이어 오는 경우
① 앞 단어 끝모음이 전방/중앙 모음 /i, ɪ, eɪ, aɪ, oɪ/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j/ 음을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reaction > re /j/ action, higher > high /j/ er, video > vide /j/ o. (한 단어 안에서)
the end > the /j/ end, We aren’t coming > We /j/ aren’t coming, Try it again > Try /j/ it again. (단어 사이에서)
② 앞 단어 끝모음이 후방 모음 /u, ʊ, oʊ, aʊ/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w/ 음을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graduate > gradu /w/ ate. (한 단어 안에서)
Let’s go on. > Let’s go /w/ on. How are you? > How /w/ are you? (단어 사이에서)
[5] 제13강 훈련 동영상
1. Pitch, Volume, Tone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2. 억양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3. 연음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4. Pitch-volume-tone, 억양, 연음 (집중훈련버젼) >> 1, 2, 3번 full version 2회 반복 후, 집중훈련버전으로 매일 반복 훈련
[6] 제13강 과제
1. 제13강 강의내용 복습하기
2. 제13강 훈련동영상으로 훈련하기
3. 훈련일지 작성하고, 카페 과제제출방에 올리기
학습/훈련 목표
[1] 피치, 볼륨, 톤, 억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2] 연속발화 소리변화현상의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3] 연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음을 정확히 인식하고 발음에 적용할 수 있다.
학습/훈련 내용
[1] 피치 (Pitch), 볼륨 (Volume), 톤 (Tone of voice)
[2] 억양 (Intonation)
[3]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에서의 소리변화현상 1
[4] 제13강 훈련 동영상
[5] 제13강 과제
[1] 피치 (Pitch), 볼륨 (Volume), 톤 (Tone of voice)
1. 피치 (Pitch)
Pitch란 목소리의 높고 낮음 (highness or lowness of voice)을 의미한다. 문장에서 Pitch의 변화를 통해 화자의 말이 단순한 진술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지, 혹은 의문을 나타내는 것인지 등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Pitch의 변화를 통해 단어강세 (word stress), 문장강세 (sentence stress), 사고단위의 핵심어 (focus word)에 강세를 주는데, pitch의 변화는 때로 전체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미국영어의 Pitch에는 4 단계가 있다. Pitch level 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Melody가 형성된다.
Two steps up (+2) 가장 높은 레벨로,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혹은
문장이나 사고단위 안의 핵심어 (핵심 내용어, focus word)를 말하는 높이
One step up (+1) 내용어, 강세 음절을 말하는 높이. 소리의 공명이 가장 풍부하고 충만한 레벨.
Baseline pitch ★ 기능어를 말하는 높이, 비강세 음절이나 단어를 말하는 높이. 목소리가 쉬는 높이.
One step down (-1) 가장 낮은 레벨로,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 서술문의 끝, 혹은 문장을 끝낼 때 말하는 높이
[훈련 Tip] 미국영어의 pitch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영어학습자들은 2개의 pitch level, 즉, baseline pitch와 one step up pitch만 오가며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의 4개의 pitch level을 찾아보고, 원어민들처럼 4개의 pitch level 사이를 자유롭게 왕복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Pitch를 변화시키는 2가지 방법
① Pitch steps (Step up or step down):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급격하게 상승 혹은 하강하는 계단식 Pitch 변화
② Pitch glides (Glide up or glide down):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smooth하고, 천천히 상승 혹은 하강하는 점진적 Pitch 변화.
Pitch glides는 화자의 감정과 태도를 표현하는데 유용하다. Pitch glide up을 함으로써 질문을 하거나, 들었던 것을 확인 (confirm) 하거나, 흥미로움/호기심을 표현하고, Pitch glide down을 함으로써 문장을 마친다. 예: Oh Really Today What Huh Hmm
[비교] Stress vs Pitch
Stress는 단어, 구, 문장에서 특정 음절에 강세를 주어 중요성을 부여하는 행위 자체이고, Pitch는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문장의 감정이나 의미를 전달하거나 혹은 강조하는 수단이다. 즉, stressed word는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하게 발음한다.
2. 볼륨 (Volume)
Pitch는 소리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반면, volume은 소리의 크기 (loudness)를 일컫는다. 다만, 둘 다 강조의 수단으로 사용되므로 pitch와 volume을 함께 적절히 조화시켜 사용한다.
3. 톤 (Tone of voice)
Tone of voice 란 말하는 사람이 전달하려는 의도, 감정, 태도를 음성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Tone of voice는 비언어적인 요소로서, 언어와 함께 사용하여 의미 전달에 기여한다. It’s not what you say, it’s how you say it.
Tone의 종류
- 일상적이고 중립적인 평소의 Tone (Neutral tone)
-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표시하는 존중의 Tone (Respectful tone)
- 긍정적 감정을 전달하는 적극적인 Tone (Enthusiastic tone)
- 위로나 공감을 전달하는 부드러운 Tone (Gentle tone)
- 명령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엄격한 Tone (Authoritative tone)
- 유머나 웃음의 Tone (Humorous tone)
Tone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
Okay, Yeah, Please 등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의 억양을 다르게 하면 다른 의미와 감정을 표시할 수 있다.
훈련동영상 2. 2:15~
[2] 억양 (Intonation)
억양 (intonation) 이란, 일반적으로 문장이나 사고단위의 끝에 있는 핵심어 (focus word)의 강세 음절을 말한 후 핵심어의 끝을 올리거나 내리는 Pitch의 변화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문장의 가장 뒤에 오는 핵심어의 끝을 올리거나 낮춤으로서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의 표면적인 뜻 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화자의 미세한 의미, 감정 (emotions), 혹은 태도 (attitudes)를 전달할 수 있게 되므로 영어의 억양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이나 사고단위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에는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후, 핵심어 다음의 마지막 단어에서 끝을 올리거나 내린다.
억양은 의미 전달에 있어서 말하는 속도 (pace), 목소리의 크기 (volume), 강세 (stress), 휴지 (pause) 등 다양한 소리의 요소들과 함께 작용한다.
억양의 3가지 유형: 하강억양, 상승억양, 비종결억양
(1)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
문장의 가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의 끝에서 Pitch를 급하강 시키면서 문장을 끝내는 억양을 의미한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한 다음, 핵심어의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내리면서 문장을 끝낸다.
하강억양은 문장이 끝났음을 표시하는데, 다음의 경우에 나타난다.
① 서술문 (Statements)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He wants to go home. I’m from Boston.
② Wh-questions (who, what, when, which, where, and how)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What do you want to do with it?
문장의 가장 끝이 핵심어로 끝나는데, 그 핵심어가 1음절 혹은 2음절로 된 짧은 단어인 경우는, 강세음절에 강세를 준 후에 이어서 바로 Pitch가 급하강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 Today is a sunny DAY.
[참고] 상대에게 사실을 확인 (confirm)하기 위해 물어보는 경우는 Wh-question 이라도 상승억양으로 끝난다. 예: What’s your name?
③ 명령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Give her a sweater.
④ 감탄문의 끝에서 하강억양. 예: What a day?
(2)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
문장의 가장 끝에 오는 핵심어의 강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계속해서 Pitch를 상승으로 유지하면서 문장을 끝내는 억양을 의미한다. 다만, 핵심어가 문장의 가장 마지막 단어가 아닌 경우 핵심어의 강세음절을 강하게 발음하고, 핵심어의 다음에 오는 단어의 끝을 올리면서 문장을 끝내다.
① Yes/No questions의 끝에서 상승억양. 예: Does he want to go home?
[참고] Yes/No question이라도 화자가 상대의 답을 이미 알고 있어서 상대의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 경우는 사실상 질문이 아니므로 하강억양이다. 예: Are you leaving Friday?
② 서술문이지만 질문으로 물어볼 때 상승억양. 예: You’re from Boston? You went to the gym?
③ 청자가 들은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 상대에게 이를 확인 (check and confirm) 하려고 다시 물어볼 때 상승억양
예: A: I’m going to China in the xxx. B: When are you going?
Right? You know? Ok? What was that? You haven’t seen it?
④ 놀라움을 표시할 때. 예: What! The plane left already?
⑤ 상대방을 직접 부를 때. 예: How have you been, Michael?
(3)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
비종결억양 (Non-final intonation) 은 각각의 단어 혹은 사고단위의 끝에서 Pitch를 한 단계 올려준 후, 휴지 (Pause)를 주는 것인데, 이것은 정보의 열거, 또는 화자가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① 정보를 열거할 때, 각 단어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림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He bought apples, peaches, pears, and oranges.
② 사고단위 끝에서 억양을 약간 올린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표시한다.
예: If you have a moment, I’d like to talk to you about this idea.
부가의문문의 억양
화자가 상대의 긍정적 답변을 거의 확신하는 경우 하강억양 (Falling intonation)으로 끝낸다. 예: The weather is beautiful, isn’t it?
그러나, 화자가 잘 몰라서 혹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청자에게 확인 (confirm)을 구하는 경우에는 상승억양 (Rising intonation)으로 끝낸다. 예: Mary is pretty, isn’t she?
선택의문문의 억양
앞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올리고, 뒤에 오는 선택사항에서는 억양을 내린다. 예: Do you want some coffee or tea?
[3]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에서의 소리변화현상 1

미국영어에서는 정상속도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의미와 정보 전달의 역할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내용어는 길고, 크고, 높게 (Longer, louder, and higher in pitch)해서 정확히 발음한다. 반면, 문법적인 역할을 주로 담당하는 기능어는 비강세로서 짧고, 작고, 낮게해서 약하게 발음하는데, 이처럼 강세와 비강세의 규칙적 교차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특유의 리듬이 형성된다.
그 과정에서 모음약화(vowel reduction), 자음-모음 음소 탈락(elision), 상용어구의 축약(contraction), 발음의 용이성을 위한 동화(assimilation) 및 연음(linking) 등 다양한 형태의 소리변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들을 통틀어 연속발화 소리변화 현상(connected speech phenomena)이라고 한다.
구어체에서 이러한 소리변화 현상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① 원어민들은 연속발화 시 모음 약화, 탈락, 축약, 동화, 연음 등의 다양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여 발음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이러한 소리변화를 적용하지 않은 정형화된 발음은 매우 형식적이고 딱딱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② 영어의 연속발화 (Connected speech)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소리변화 현상을 잘 훈련하면 말의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억양과 리듬에 대한 감각이 크게 향상되고, 듣기 능력과 정상속도 말하기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기 때문이다.
1. 연음 (Linking)
영어에서 연음(Linking)이란 발음을 좀 더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자음, 모음을 서로 연결시켜 발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사고 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마치 하나의 긴 단어인 것처럼 바라보고, 마치 하나의 긴 단어를 읽는 것처럼 서로 이어서 연속하여 발음하는데 그 과정에서 단어와 단어 간에 연음 (Linking)이 발생한다. 예) But in any given thought group, every sound, every word should be linked together.
만약 하나의 사고단위 안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의 단위로 연속해서 발음하지 않으면 원어민의 귀에는 발음이 뚝뚝 끊어지는 것처럼 (choppy) 들린다.
연음을 하는 이유는 ① 하나의 사고 단위 (thought group) 안에 있는 단어들을 연결해서 발음함으로써 발음을 쉽게 하고, ②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자음의 중복을 줄이거나, 모음과 모음의 충돌을 완화시켜 발음을 좀 부드럽게 이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연음의 3가지 유형
(1) 자음-모음의 연음 (consonant to vowel linking)
①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와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에서, 앞 단어 끝의 자음을 뒷단어 모음에 붙여서 뒷단어의 첫 음절처럼 발음한다. 그 이유는, 음절을 자음으로 시작하여 발음하는 것이 발음상 더 쉽고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예: get up, with it, push up, stop it, grab it. That’s a lot of money.
② 단어의 말자음군이 긴 경우에는, 말자음군의 마지막 자음을 다음 단어의 모음에 붙여 발음한다.
예: find out, loves it, most of them, first of all
(2) 자음-자음의 연음 (consonant to consonant linking)
① Gas station /s+s/ 처럼 앞단어의 끝과 뒷단어의 자음이 같은 경우, 앞자음은 탈락시키고 뒷자음만 발음하는 느낌으로 하되, 뒷자음의 음절을 약간 길게 발음한다. 예: first time, best time, both these, The birds sing.
② 무성자음 + 유성자음 (혹은, 유성자음 + 무성자음)으로 오는 경우 무성자음이 우세하여, 유성자음은 탈락되고 무성자음만 발음한다.
예: both these /boʊθ ðiz/ >> /boʊθiz/
with the /wɪθ ðə/ >> /wɪθə/
with these /wɪθ ðiz/ >> / wɪθiz/
is supposed to /ɪz spoʊsd tə/ >> /ɪspoʊstə/
③ 파열음 /t, d, p, b, k, g/ 으로 끝나는 단어 + 파열음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오는 경우, 앞 단어의 파열음은 비파열 시키고, 혀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잠시 pause 를 준 후 (혹은, 때로는 pause를 주지 않고), 뒷단어에서는 파열만 주는 방식으로 발음한다. 예: hot today, bad dog, good day
(3) 모음-모음의 연음 (vowel to vowel linking):
모음으로 끝나는 단어 + 모음으로 시작되는 뒷단어, 혹은, 한 단어 안에서 모음+모음이 연이어 오는 경우
① 앞 단어 끝모음이 전방/중앙 모음 /i, ɪ, eɪ, aɪ, oɪ/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j/ 음을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reaction > re /j/ action, higher > high /j/ er, video > vide /j/ o. (한 단어 안에서)
the end > the /j/ end, We aren’t coming > We /j/ aren’t coming, Try it again > Try /j/ it again. (단어 사이에서)
② 앞 단어 끝모음이 후방 모음 /u, ʊ, oʊ, aʊ/ 인 경우, 발음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위해 모음과 모음 사이에 철자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전이음 /w/ 음을 삽입하여 발음한다.
예: graduate > gradu /w/ ate. (한 단어 안에서)
Let’s go on. > Let’s go /w/ on. How are you? > How /w/ are you? (단어 사이에서)
[5] 제13강 훈련 동영상
1. Pitch, Volume, Tone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2. 억양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3. 연음 >> 동영상의 내용을 따라하면서 2회 반복 훈련
4. Pitch-volume-tone, 억양, 연음 (집중훈련버젼) >> 1, 2, 3번 full version 2회 반복 후, 집중훈련버전으로 매일 반복 훈련
[6] 제13강 과제
1. 제13강 강의내용 복습하기
2. 제13강 훈련동영상으로 훈련하기
3. 훈련일지 작성하고, 카페 과제제출방에 올리기